xlwings OSError: [Errno 32] Broken pipe when saving workbook 오류 해결하기

소개

xlwings를 사용하면서 'OSError: [Errno 32] Broken pipe when saving workbook' 오류는 꽤나 성가신 에러 중 하나입니다. 이 오류는 일반적으로 Excel 파일을 저장하려 할 때 발생하며, 다양한 이유로 인해 Excel 프로세스와의 연결이 끊겼을 때 발생합니다. 오늘은 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.

에러 발생 예시 코드

먼저, 해당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간단한 예시 코드를 살펴보겠습니다.

import xlwings as xw

# Excel 애플리케이션 시작하기
app = xw.App(visible=True)

# 새로운 워크북 생성
wb = app.books.add()

# 워크북 저장 시도
wb.save('sample.xlsx')
app.quit()

에러 해결 방법

1. Excel 프로세스가 열려 있는지 확인하기

이 오류는 이미 열려 있는 Excel 프로세스가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작업 관리자(Task Manager)를 열어 Excel이 실행 중인지 확인하세요. 만약 그렇다면 그 프로세스를 종료하고 다시 시도하세요.

2. xlwings 버전 확인

xlwings의 오래된 버전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보세요. 아래 코드를 사용하여 업데이트합니다.

pip install --upgrade xlwings

3. 비동기 작업 처리

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Excel 통신이 끊어질 때가 있습니다. 이럴 때는 비동기 기법을 사용해보세요. 코드에서 save 과정이 충분한 대기 시간을 가지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.

import xlwings as xw
import time

app = xw.App(visible=True)
wb = app.books.add()

# 작업 완료 후 잠시 대기
time.sleep(1)
wb.save('sample.xlsx')

# Excel 종료
app.quit()

4. 엑셀 애플리케이션 소스 코드 수정

xlwings의 기본 동작 방식을 수정하여 강제로 Excel 애플리케이션을 종료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. 이는 간단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잘못된 상태에 놓이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.

import xlwings as xw

# Excel 애플리케이션 재시작
def restart_excel():
    app.kill()
    return xw.App(visible=True)

app = xw.App(visible=True)
wb = app.books.add()

try:
    wb.save('sample.xlsx')
except OSError as e:
    if e.errno == 32:
        app = restart_excel()
        wb = app.books.add()
        wb.save('sample.xlsx')

app.quit()

마무리

이 블로그 글에서는 xlwings에서 발생하는 'OSError: [Errno 32] Broken pipe when saving workbook' 오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. Excel 프로세스 확인, xlwings 업데이트, 비동기적 대기 및 애플리케이션 재시작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 자동화된 작업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당황하기 쉽지만, 충분한 정보와 방법을 알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. 여러분의 작업이 항상 원활하게 돌아가기를 희망합니다!